유머
이선이
17시간 전
“부엉이바위 긁혔냐” 김태규 또 막말…민주 “인간 도리 저버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 유튜브 갈무리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김태규 의원이 국정감사 도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숨진 부엉이바위를 언급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인간의 도리를 저버렸다”는 비판이 나왔다. 문제의 발언은 6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손솔 진보당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질의하던 도중 나왔다. 손 의원이 조 대법원장에게 “혹시 제2의 윤석열을 꿈꾸나”라며 질의를 이어가자 김 의원은 갑작스레 “우리 부엉이바위의 진실이나 하나 만듭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뒤 봉화산 부엉이바위는 2009년 5월23일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장소다. 손 의원에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 관련 질의를 했는데 김 의원의 발언 역시 영화와 관련된 언급으로 보인다. 6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는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 유튜브 오마이티브이( TV ) 갈무리 이에 김 의원 왼쪽에 앉아 있던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김 의원을 쳐다보며 “인간이 되세요, 인간이”라고 했고, 김 의원은 “뭐라고? 네가 인간이 되세요. 아시겠어요? 말을 그따위로 해요. 아이고 수준하고는”이라고 맞받아쳤다. 전광준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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