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억 찍은 위례24단지 보고 다주택 포기한 사연
제가 7년 전쯤에 세금 무서운 줄 모르고 경기도 외곽에 '개수 늘리기'로 세 채나 들고 있었거든요. 결국 세금 떼고 수리비 주고 나니 남는 건 없고 몸만 고생했던 뼈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어제 송파위례24단지꿈에그린 24평이 18억 4천만 원 찍었다는 소식 듣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제 과거가 생각나서 헛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위례롯데캐슬 34평도 17억 4천만 원으로 신고가 갈아치우는 거 보면서, 진짜 '똘똘한 한 채'의 힘이 뭔지 제대로 실감하는 중입니다. 예전에 위례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교통 지옥이라며 비웃던 사람들 많았죠. 그런데 26년 3월에 위례신사선이 예타 통과하면서 확실히 입지의 결이 달라졌습니다. 요즘 거여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이랑 위례중앙자이 시세 두고 어디가 위냐 논쟁도 붙던데, 제가 현장 가보니 위례 대장주들의 그 쾌적함은 확실히 체급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숫자는 거짓말을 안 합니다. 저처럼 어설프게 여러 채 굴리다가 세무사만 좋은 일 시키지 마시고, 위신선 호재 업고 달리는 위례 핵심지 하나 꽉 쥐고 있는 게 결국은 승자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의 저한테 한 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부럽고 배 아픈 밤이네요.
댓글5개
- 양미나3개월 전
맞아요. 저도 예전에 지방 갭투자 여러 개 했다가 역전세 맞고 고생한 거 생각하면... 지금 위례 한 채 들고 있는 게 백배 천배 낫습니다.
- 남혁라3개월 전
24단지 18.4억은 진짜 경이롭네요. 위신선 들어오면 여기서 더 점프할 텐데 그때 안 들어간 제 손가락을 탓해야죠.
- 손명연3개월 전
글쓴이님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숫자 굴려보면 결국 핵심지 신축 대단지가 답이더라고요. 위례센트럴자이 같은 곳들 신고가 찍는 거 보면 다주택은 이제 진짜 기술의 영역인 것 같아요. 세금 생각하면 한 채 잘 키우는 게 최고임.
- 김용혁3개월 전
위례롯데캐슬 17.4억이면 아직 고점 아니라고 봅니다. 위신선 개통하면 앞자리 바뀔걸요?
- 김규하3개월 전
결국은 입지네요. 거여 쪽 디에이치 들어오고 위례랑 시너지 나면 이 일대 전체가 송파의 새로운 중심이 될 듯함.
우리 동네 시세 변동
ⓘ
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