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우세하
1개월 전

호반써밋 26억 찍었는데 성남골프장 8천가구 공급은 악재로 보임

성남골프장 부지에 8,000가구 주택 공급 소식이 들리는데, 이거 북위례 쪽엔 마냥 호재가 아니네요. 최근 송파레이크파크호반써밋2차 41평이 26억 신고가를 찍으면서 위례가 드디어 송파급으로 대접받나 싶었거든요. 근데 골프장 부지에 뜬금없이 대규모 물량이 쏟아진다니 찬물 확 끼얹는 기분입니다. 특히 성남골프장 공급 시 임대주택 비중이 높게 책정될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라 학군 걱정이 제일 커요. 지금도 위례선 트램 개통 기다리며 교통 체증 꾸역꾸역 버티는 중인데, 여기서 가구수만 폭증하면 북위례 일대 도로랑 중학교 학군이 감당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결국 호수 뷰 프리미엄으로 30억 시대를 노리는 송파권역 단지들과, 임대 물량 폭탄에 인프라 부하를 온몸으로 맞을 성남권 북위례 사이의 격차만 더 벌어질 것 같습니다. 2026년 위례선 뚫리는 호재만 믿고 가기엔 주거 쾌적성 훼손이 너무 눈에 빤히 보입니다. 양적 공급에만 치중하다가 위례의 질적 성장을 놓치는 꼴이라 참 씁쓸하네요. 월급 모아 북위례 진입 노리던 제 입장에서도 계산기가 복잡해집니다. 이건 뭐 로또 분양이라고 좋아할 게 아니라 지역 가치 하향 평준화를 걱정해야 할 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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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동그란여우
    1개월 전

    임대 비율 높게 나오면 북위례 쪽 학부모들 반발 장난 아닐 텐데... 교통은 지금도 답 없는데 걱정이네요.

  • 뜨거운여우
    1개월 전

    송파랑 성남권역 급 나누기가 이번 공급으로 완전히 고착화될 듯요. 호수뷰 대장주들은 별 타격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