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송종서

트램 개통과 마천 디에이치가 송파위례24단지 가치를 바꿀 이유

제가 위례 초창기부터 이쪽 매물들을 쭉 지켜봐 왔는데요. 요즘 젊은 분들 보면 당장 눈앞의 시세에만 일희일비하시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투자라는 게 결국 지금의 불편함이 나중에 어떻게 보상받느냐의 싸움이거든요. 얼마 전에 송파위례24단지꿈에그린 근처를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1,8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확실히 관리는 잘 되고 있는데, 단지 밖으로 나오면 여전히 교통 체증이나 인프라 면에서 아쉬운 소리가 나오더군요. 하지만 지금 진행 중인 위례선 트램 공사 현장을 직접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지상철로가 깔리는 걸 보니, 그동안 위례를 베드타운이라 저평가하던 가장 큰 약점이 하나씩 지워지고 있다는 게 체감됩니다. 여기에 마천 2구역에 현대건설 디에이치가 들어온다는 소식도 가볍게 넘길 게 아닙니다. 위례랑 바로 맞붙은 동네가 하이엔드 브랜드 타운으로 변한다는 건, 송위가 더는 외딴 섬이 아니라 강남권 대규모 주거벨트의 한 축으로 묶인다는 뜻이거든요. 결국 교통망이 완성되고 주변 정비사업이 시너지를 내는 2026년이 승부처가 될 텐데, 그때까지 실거주로 버티면서 이 가치 변화를 누릴 수 있는 여력이 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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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한유주

    24단지 실거주 중인데 트램 공사 소음은 좀 있어도 완성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실히 동네가 변하는 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