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큰손들 거마 디에이치 찍는 이유 (송파위례24단지 비교)
예전에는 지방 자산가들이 서울 상경하면 무조건 강남 3구 구축만 봤음. 하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게 느껴짐. 숫자 두드려보는 양반들이라 그런지 수익률 안 나오는 곳은 쳐다도 안 봄. 지금 거여마천 쪽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 마천4구역에 이어 1구역까지 현대건설 디에이치 들어오는 게 거의 확정적임. 거마뉴타운에만 1만 세대급 하이엔드 타운이 깔리는데 이게 보통 일인가 싶음. 현재 시세로 보면 위례중앙자이나 송파위례24단지꿈에그린이 거여 송시캐보다 위임. 실제로 24단지 24평이 이번 7월 10일에 18.4억 찍으면서 대장 입지 증명했음. 하지만 지방 큰손들 눈에는 신축 하이엔드 브랜드의 확장성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나 봄. 단순히 지금 비싼 곳을 사는 게 아니라 수익률을 계산하고 들어오는 거임. 마천동 일대가 철거 들어가고 착공 시점 되면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을지 계산 끝낸 모양새임. 입지는 위례가 정돈되어 있어도 신축 하이엔드 1만 세대의 파괴력은 또 다른 영역이니까. 나도 처음엔 위례의 쾌적함이 압승이라 생각했음. 근데 마천4구역 철거 현장 가보고 생각이 좀 바뀜. 디에이치 간판 달리고 입주 시작할 때쯤이면 송파 동남권 서열이 다시 써질지도 모르겠음. 결국 지방 자산가들은 지금의 가격보다 5년 뒤의 '희소성'에 베팅하는 중임. 기존 위례 대장주들도 방어는 하겠지만 신축 브랜드 타운의 파급력은 무시 못 함. 숫자 중심 투자자라면 지금 거마의 하이엔드 변화를 분석해보는 게 맞음.
댓글4개
- 거친낙타3개월 전
마천4구역 철거 속도 보니까 진짜 금방이겠던데... 디에이치 타운 되면 위례랑 연계해서 시너지 장난 아닐 듯.
- 재미있는사자3개월 전
24단지 18.4억 찍은 거 보면 위례 입지도 여전히 깡패긴 함. 근데 신축 하이엔드 선호 현상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 거마 쪽도 무섭긴 하네요.
- 조승찬3개월 전
지방 자산가들 정보력 무시 못함. 걔네들이 움직인다는 건 이미 수익률 계산 다 끝났다는 소리임.
- 고운꿀벌3개월 전
위센자랑 송시캐 시세 비교하는 거 의미 없음. 결국은 하이엔드 브랜드 입혀진 신축이 대장 먹는 게 부동산 국룰 아님? 나도 위례 살지만 거마 변신하는 거 보면 갈아타기 고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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