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힘찬새우

위례 15%p 회복률 격차, 트램 개통 전 키 맞추기 기회일까

위례 중앙권역이 전고점 대비 130% 안팎을 회복하며 치고 나가는 동안 동위례 쪽은 아직 115%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입지 차이를 감안해도 15%p 가량 벌어진 회복률 격차는 숫자로 볼 때 괴리가 좀 큰 편이죠. 이런 시세 차이는 결국 트램역까지의 도보 접근성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남권 단지에서 트램 예정역까지 765m 정도라 15분은 꼬박 걸어야 하는데, 이 물리적 거리감이 지금의 가격 상단을 억제하는 핵심 기제로 작동하고 있거든요. 다만 2026년 트램 개통과 복정역 업무지구 개발이 가시화되면 이 구도도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차와 포스코 같은 대기업 오피스가 복정역에 착공되면 배후 주거지로서의 위례 체급 자체가 달라질 것이고, 교통망이 갖춰지는 시점에 동위례의 낮은 회복률은 결국 중앙권역과 키 맞추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현재의 가격 격차를 인프라 완성 전의 '시간차'로 보고 선제적으로 진입할지, 아니면 연식이 더 쌓이기 전에 중앙권역 대장주로 갈아탈지가 관건이겠네요. 입지 고착화를 믿느냐 인프라 개선에 베팅하느냐에 따라 선택은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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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정가루

    동위례는 학군지랑 트램역 거리가 애매해서 키 맞추기 쉽지 않을걸요. 실거주 만족도는 중앙이 압도적입니다.

  • 성실한홍학

    복정역 일자리는 확실히 대형 호재긴 하네요. 2026년까지 현금 흐름 버틸 수 있으면 하남권도 메리트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