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안도호
1개월 전

위례 교통 호재와 성남골프장 8천 가구 공급의 명암

위례에 직접 들어와서 산 지도 벌써 몇 년 됐는데 요즘 돌아가는 판세가 참 흥미롭습니다. 우선 지지부진하던 교통망이 이제야 좀 눈에 보이네요. 위례선 트램이 2026년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고 위신선도 2026년에 예타 통과하고 착공 들어간다고 하니까요.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건 팩트입니다. 여기에 하남 학암동 쪽 기존 골프장 부지에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 유치 추진 소식까지 들리더군요. 동네 브랜드 가치가 확실히 점프할 계기는 마련된 것 같아요. 근데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게 성남골프장 부지 때문입니다. 거기에 8,000가구 주택 공급이 추진 중이라면서요? 물량 폭탄도 걱정이지만 임대 비중이 높게 잡히면 기존 학군이나 교통 정체가 더 심해질까 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실제로 커뮤니티에서도 남위례랑 북위례 온도 차가 꽤 느껴집니다. 정부 규제 완화로 분위기는 타겠지만 성남골프장이 어떤 식으로 개발되느냐에 따라 위례의 10년 뒤 가치가 완전히 갈릴 것 같네요. 입주민 입장에서 보면 참 기대되면서도 숙제가 남은 기분입니다.

2

댓글
2개

  • 김경영
    1개월 전

    트램은 내년이면 진짜 체감될 텐데 성남골프장 8천 세대는 교통 대책 없으면 헬게이트 열릴 듯요.

  • 이연준
    1개월 전

    트럼프 골프장 들어오면 학암동 일대 분위기 완전 고급화되겠네요. 공급 물량은 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한루이
    1개월 전

    위에 골프장 얘기는 아직 추진 단계라 확정까진 멀었어요. 8천 세대 들어오면 솔직히 지금 인프라로 감당 되나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