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어두운두더지
1개월 전

위례신사선 지연보다 무서운 건 우리끼리 서열 싸움임

솔직히 말씀드려볼까요? 위례 집값 못 오르게 발목 잡는 건 외부인이 아니라 우리 내부 사람들입니다. 위례신사선 착공이 10년째 공전하며 주민들 피로감이 극에 달한 건 팩트죠. 교통분담금까지 다 냈는데 삽도 못 뜨고 있는 마당에, 최근 복정역세권 '더그리드' 13조원대 개발이나 트램 소식으로 겨우 숨통이 트이나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프라 해결보다 커뮤니티가 더 열을 올리는 게 있더군요. 어디가 대장이고 어디가 2등인지 급 나누는 서열화입니다. 내실보다는 겉으로 보이는 숫자에만 집착하는 모양새가 참 씁쓸합니다. 특히 성남 호반써밋에비뉴 21억 거래설을 두고 벌어지는 논쟁은 가관이더군요. 허위매물이라느니 증여라느니 타 단지 깎아내리기에 혈안이 된 분들이 많습니다. 위례 전체의 가치를 생각하기보다 내 아파트 우위만 점하려는 소모전의 극치임. 결국 광역교통망 해결이라는 핵심 과제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우리끼리 숫자 놀음에 갇혀 서로 비난하는 모습이 외부에 어떻게 비칠까요? 투자자들이 보기엔 그저 비웃음만 살 뿐이라는 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분석이 틀렸으면 어떤 이유인지 반론 주십시오. 지금 이 타이밍에 대한 다른 해석이 있다면 듣고 싶음.

2

댓글
2개

  • 메마른밍크
    1개월 전

    결국 인프라가 받쳐줘야 전체가 사는데 눈앞의 1, 2억에 너무 민감들 하시네요. 신사선 들어오는 게 위례 전체에 훨씬 큰 호재인데 말입니다.

  • 더운고니
    1개월 전

    호반써밋 21억은 아무리 봐도 시세랑 안 맞는데 무조건 비판이라니요. 정확한 팩트 체크가 우선이지 무조건 서열 싸움으로 모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