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굳은벌새
위례센트럴푸르지오 39평 지역난방비 수준이 결정을 좌우할 듯
요즘 위례 쪽으로 갈아타기를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 위례센트럴푸르지오가 계속 눈에 밟히네요. 단지 둘러보니 벌써 입주한 지 10년 5개월이나 지났는데도 관리가 참 잘 된 느낌이라 설레기도 하고요. 39평형 공간감도 딱 제가 찾던 수준이라 마음은 이미 이사 가 있는 상태인데... 마지막에 발목을 잡는 게 이 지역난방 관리비네요. 지금 사는 곳이 개별난방이라 제가 끄고 켜는 대로 요금이 나오거든요. 근데 여긴 지역난방이라 겨울철에 39평 정도 큰 평수를 훈훈하게 돌리면 관리비 체감이 어떨지 감이 안 옵니다. 집값은 20억을 훌쩍 넘기는데 정작 관리비 고지서 보며 한숨 쉴까 봐 걱정되는 제 마음이 참 웃기기도 하네요. 이 정도면 충분히 상향 이동이라 생각하면서도, 막상 갈아타고 나서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 때문에 후회했다는 분들도 가끔 계셔서 더 망설여집니다.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난방은 넉넉히 돌려야 할 텐데, 관리비 효율이 생각보다 괜찮다면 바로 결심이 설 것 같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온도를 높게 잡는 편이라면 지역난방비가 의외의 복병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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