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정강준
위례센트럴자이 7년 차 관리 상태 직접 보니 다행이네요
솔직한 입주 후기 적어볼게요. 저도 과거에 상투 잡고 고생해본 사람이라 그런지, 이제는 겉번지르르한 새집보다 단지가 어떻게 늙어가는지에 더 눈이 갑니다. 위례센트럴자이가 2017년 6월에 들어왔으니 벌써 7년이 넘었네요. 1,4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공용 공간 관리는 꽤 체계적인 것 같습니다. 외벽 도색이나 보도블록 상태를 보면 7년 차 치고는 깔끔한 편이에요. 관리가 안 되면 벌써 지저분해졌을 텐데 말이죠. 조경도 나무들이 자리를 잡아서 입주 초보다는 훨씬 풍성해진 느낌이 듭니다. 내부 설비는 이제 슬슬 세대마다 차이가 날 시기긴 합니다. 제 경우엔 배수나 소음 쪽에서 큰 불편은 없었지만, 이건 사람마다 체감이 다를 수 있겠네요. 예전에 제가 관리 엉망인 단지에 투자했다가 수리비로만 수천 깨진 적이 있어서 이런 기본기가 더 크게 다가옵니다. 결국 연식보다는 입주민들이 얼마나 단지를 아끼고 관리하느냐가 집값을 떠받치는 힘인 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야 고치면 그만이지만 공용부 노후화 속도는 개인이 어쩔 수 없는 영역이라 더 꼼꼼히 보게 되네요.
0
댓글0개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