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센트럴자이 광장 인프라랑 호가 수준 따져보니 갈아타기 각 나오네요
매물 추이 보면 패턴이 보인다는데 제 눈엔 왜 이리 고민만 깊어질까요. 어제 남편이랑 위례센트럴자이 주변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여기가 1,4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확실히 단지 안팎으로 활기가 넘치더라고요. 특히 단지 나서자마자 위례중앙광장이랑 붙어있는 게 제일 부러웠어요. 스타벅스나 롯데시네마 같은 편의시설이 그냥 집 앞마당 수준이라 슬세권의 끝판왕 같더군요. 장보기나 주말 가족 나들이 동선이 광장 하나로 다 해결된다는 게 큰 장점 같아요. 근데 33평 매매 호가가 23억에서 25억까지 나오는 거 보고 한숨이 절로 났음. 지금 저희 집 팔고 대출 영끌하면 가능은 하겠지만 이 금액이 맞나 싶어 잠이 안 오네요. 25평도 18억 중반부터 시작이라는데 위례 대장급 입지라 그런지 가격이 정말 단단합니다. 학군지도 아닌데 중앙중 원점수가 계속 오르는 거 보면 실거주 만족도가 교육열로 이어지는 느낌? 다만 층간소음 민원이나 관리소 분쟁 얘기가 들려서 그게 유일한 걱정거리긴 해요. 글 쓰면서 정리해 보니 완벽한 집은 없는데 제가 너무 완벽만 바랐던 것 같네요. 부러워만 하다가는 영영 못 갈아탈 것 같아서 이번엔 진짜 용기 내보려 합니다. 남위례역 생기고 인프라가 더 촘촘해진 걸 보니 지금이 결정할 타이밍인 것 같아요.
댓글3개
- 권안수1개월 전
광장 인프라는 위례에서 여기가 원탑이죠. 실거주 만족도는 분쟁 이슈 덮고도 남습니다.
- 흰두더지1개월 전
33평 23억 넘는 건 좀 과한 거 아닌가요? 그 돈이면 차라리 송파 잠실쪽 구축이 낫지 싶은데.
희망찬사자1개월 전위에 분은 잠실 구축이랑 여기 신축급 대단지 생활권을 단순 비교하시네요. 광장 끼고 사는 편의성은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정원선1개월 전
저도 25평 보고 있는데 18억 후반대라 고민이네요. 그래도 애 키우기엔 이만한 동네가 없어서 조만간 결정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