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래미안이편한 20억인데 장특공 찌라시 이거 맞나요?
단톡방에 도는 2026 세제개편안 인포그래픽 보셨어요? 위례 1주택자분들 이거 그냥 넘길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위례래미안이편한세상 전용 84㎡가 7월 말에 20억 1,800만 원 찍으면서 드디어 국평 20억 시대가 열렸잖아요. 동네 가치가 인정받는 것 같아 실거주자로서 참 뿌듯했는데, 이번 찌라시 보니까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핵심이 보유 기간 공제를 줄이고 오직 '실거주 연수'만 우대한다는 건데요. 저처럼 위례에서 오래 살면서 갈아타기 타이밍 보던 사람들에겐 사실상 세금 폭탄이나 다름없거든요. 이게 왜 무섭냐면, 위례는 신축급이라 보유만 하고 전세 준 분들도 꽤 많으시잖아요. 그런데 실거주 안 하면 장특공 혜택을 확 깎겠다니, 나중에 팔 때 양도세 무서워서 매물을 내놓을 수가 없겠어요. 결국 세금 때문에 팔고 싶어도 못 파는 '매물 잠김' 현상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죠. 안 그래도 토허제 때문에 거래가 쉽지 않은데, 세금까지 발목을 잡으면 위례의 희소가치는 역설적으로 더 올라갈 것 같아요. 살기 좋아서 정착한 동네지만 정책이 이렇게 바뀌면 진짜 무주택자나 1주택자나 다 힘들어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다들 비슷한 걱정하고 계신 건지 궁금해서 장 보고 오자마자 글 남겨봅니다.
댓글3개
- 황빈정1개월 전
위래이 20억 찍고 분위기 좋은데 찬물 끼얹는 정책이네요 진짜.
- 재미있는바다거북1개월 전
장특공 10억 한도 걸린다는 게 제일 충격입니다. 오래 실거주한 사람들만 바보 만드는 거 아닌가 몰라요.
- 젊은개구리1개월 전
정책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수치가 너무 구체적이라 무섭긴 하네요. 저도 위례 들어온 지 5년 넘었는데, 이제는 함부로 갈아타기도 못 하겠음. 세금 떼고 나면 남는 게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눌러앉아야 할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