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2차 24.5억 신고가 보니 하남 위례 명칭이 더 속상하네요
위례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새 같은 동네라고 다 같은 가격이 아니잖아요? 최근 위례 아이파크2차 42평이 24.5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송파권 대형들이 치고 나가는 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하남 쪽은 왜 아직 10억대 박스권인지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행정구역 이름 때문에 우리 집이 저평가받는 건 아닐까 자꾸 조바심이 나고요. 근데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면 위례의 진짜 힘은 주소지 명칭이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창곡천 끝단에 포스코 글로벌 센터랑 현대차 연구소 빌딩 공사가 한창이거든요. 그동안 위례가 베드타운이라 아쉬웠는데 이제는 핵심 R&D 인력이 몰리는 자족 도시로 바뀌는 중입니다. 이런 업무지구 조성은 복정역세권의 교통망과 맞물려 시너지가 대단할 것 같습니다. 복정역이 분당선, 8호선에 위례과천선과 트램까지 교차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변하고 있잖아요. 기업이 들어오고 교통 허브가 완성되면 위례의 위상은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격상되겠죠? 결국 이름표보다 중요한 건 자산의 실질적인 체급이 아닐까 싶네요. 24억대 신고가나 핵심 R&D 센터 입주는 위례가 이미 독보적인 상급지라는 증거니까요. 긴 글 쓰다 보니 스스로 정리가 좀 되는 것 같은데, 지금 내 집 내놓으면 팔릴지 감 잡고 싶네요. 단순한 행정 통합에 목매기보다 복정역 중심의 인프라 확충 속도가 실질적인 가격을 결정할 겁니다.
댓글1개
- 이태린
저도 하남 쪽이라 공감 가요. 그래도 현대차 부지 공사하는 거 보면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
더운낙타윗분 말씀대로 결국 일자리가 깡패죠. 복정역세권 들어서면 하남이고 송파고 다 같이 점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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