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위례24단지 16억 호가 보고 퇴근길에 동네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운동 마치고 송파위례24단지꿈에그린 단지 한 바퀴 돌면서 생각 좀 정리해봤습니다. 직주근접 하나 보고 위례 들어온 입장에서 요즘 시세 흐름이 참 예사롭지 않아요. 여기가 1,810세대 대단지라 전세 수요는 원래부터 탄탄했거든요. 지금 21평형 호가가 평균 16억 1,700만 원까지 올라왔더라고요. 출퇴근 시간 1분 1초가 아까운 직장인들한테는 이만한 입지가 진짜 없긴 합니다. 그런데 최근 위례신사선이랑 삼동선 연장 얘기로 단톡방이 꽤나 시끄럽더군요. 원래 본선 혼잡도가 140% 정도로 계획됐던 건데 이게 참 머리 아픈 문제입니다. 삼동선이 그대로 연결되면 혼잡도가 220%까지 치솟을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거든요. 이게 그냥 숫자 놀음이 아니라 실제 출근길 지옥철을 경험할 우리들 생존 문제입니다. 그래서 입주민들이 서울시에 별도 차량기지 확보랑 분리 운행을 강하게 요구하는 중이죠. 단순히 노선이 들어오는 게 호재가 아니라 쾌적하게 강남 가는 게 본질이니까요. 주변에서는 교통 지연되면 위례 끝난 거 아니냐고 쉽게들 말씀하시는데요. 저는 오히려 이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들어오려는 대기 수요가 무섭게 느껴집니다. 인프라가 부족할 때 선점하는 게 결국 입지의 가치를 증명하는 법이죠. 플로리체위례 37평이 얼마 전에 19억 5,000만 원 찍은 거 다들 보셨을 겁니다. 교통망이 꼬여도 강남권 신도시라는 타이틀은 시장에서 확실히 대접받는 분위기예요. 결국 시간의 문제일 뿐 입지의 힘이 가격을 밀어올리는 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보통은 혼잡도 220% 소식 들리면 기겁하고 도망갈 법도 한데 말이죠. 저는 이걸 보고 위례의 업무지구 접근성이 그만큼 독보적이라는 확신이 더 생겼습니다. 지옥철 걱정할 만큼 사람이 몰린다는 건 결국 돈이 몰린다는 소리랑 똑같거든요.
댓글4개
- 석형태1개월 전
직주근접은 진짜 진리죠. 저도 환승 한 번 줄이려고 위례 왔는데 만족도 최상입니다.
- 박강혁1개월 전
24단지 전세 사는데 매수 타이밍 놓친 게 천추의 한이네요. 호가는 계속 오르고 매물은 잠기고 답답합니다.
- 이기가1개월 전
위삼선 분리 운행 민원 저도 동참하고 왔습니다. 본선 타는 위례 주민들이 콩나물시루 되는 건 무조건 막아야죠. 차량기지 문제 해결 안 되면 입주민들 단체행동 더 세게 나갈 기세더라고요. 입지가 아무리 좋아도 220% 혼잡도는 진짜 말도 안 되는 수치입니다.
- 꼼꼼한말1개월 전
운동하고 단지 산책하면 생각 정리 잘 되죠. 위례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가격이 잘 안 빠지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