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씩씩한물총새
복정역 현대차 부지 확정에도 포레나송파가 트램에 목매는 이유
복정역세권에 현대차 계열사들이 들어오는 송파비즈클러스터 조성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코엑스 2배 규모의 대형 업무지구가 바로 옆에 생기는 건 위례 전체에 큰 변화입니다 실제로 트램 라인이 지나는 장지동 일대 지표가 2.2 수준으로 언급되는 것도 이런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규모 일자리가 들어온다고 모든 단지가 똑같이 수혜를 입는 건 아닙니다 최근 포레나송파 26평이 17억에 거래된 점을 보면 시장의 냉정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9월 중순에 기록된 이 금액은 직전 기록인 17.5억보다 5,000만원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역까지 걸어서 19분이나 걸리는 물리적 거리가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모양입니다 그러다 보니 복정역세권의 낙수효과가 단지 안쪽까지 닿으려면 내부 교통망이 뚫려야 합니다 다행히 위례선 트램 공정률이 99.6%까지 올라와 2026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트램이 제때 연결되어야만 포레나송파 같은 외곽 단지들도 직주근접의 실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옆 동네에 대기업 사옥 13개 동이 들어서도 연결 수단이 없으면 남의 나라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트램 개통이 늦어지면 업무지구와 가까운 단지들로만 매수세가 쏠리는 양극화가 심해질 듯합니다..
1
댓글1개
1개
- 작은산양
일자리가 아무리 많아져도 위례 안에서 복정역까지 나가는 게 일이면 소용없죠. 트램이 진짜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