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역 더그리드 착공 보니까 위례 대형이 상급지 소형 잡겠음
드디어 복정역세권 ‘더그리드’가 삽을 떴네요. 퇴근길에 공사 펜스 올라가는 거 보니까 위례 남문 쪽 분위기 완전 달라질 것 같습니다. 최근 송파레이크파크호반써밋2차 41평이 26억에 거래된 거 다들 보셨죠? 토지거래허가구역인데도 두 달 새 7건이나 거래됐다는 건 실거주 수요가 엄청나다는 증거거든요. 상급지 갈아타려는 분들이 호수 뷰 대형 평형의 가치를 이미 알아보고 움직이는 모양새입니다. 여기에 복정역 일대 현대차랑 포스코 들어오는 복합개발까지 더해지면 단순 주거지가 아니라 송파의 신흥 도심으로 확실히 자리 잡을 거예요. 직장 근처 부동산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 났는데, 여기 일자리 생기면 상황이 또 다르죠. 힐스테이트센트럴위례 35평도 최근 17.5억에 신고가 찍으면서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이런 인프라 확장에 수변 환경까지 갖춰지면 로열 동 시세는 30억 상단도 금방이라고 봐요. 결국 교통 좋은 곳이 집값도 버텨준다는 제 믿음이 이번에도 맞는 것 같음... 이제는 애매한 상급지 비로열 소형 평형보다 위례 대형의 자산 가치가 더 우위에 서는 게 당연해 보입니다. 실거주 만족도랑 입지 가치를 다 잡았으니 자산 역전 현상은 앞으로 더 심해지겠네요.
댓글4개
- 장연호1개월 전
결국 직주근접에 교통 호재까지 겹치면 위례는 더 이상 베드타운이 아니죠.
- 한규서1개월 전
26억이면 진짜 웬만한 강남 구축 소형 가격인데... 대형 평형 희소성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 가는 시세입니다.
- 알맞은사자1개월 전
글쎄요. 위례가 좋아지긴 해도 상급지 소형에서 여기로 내려올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요? 아무리 대형이라도 급지 차이는 무시 못 할 텐데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점잖은오소리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직접 거주해보면 쾌적함의 차이가 비교 불가입니다. 더그리드 완공되면 복정역 일대 상권도 아예 바뀔 텐데 그때도 상급지 타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위례 대형의 판정승에 한 표 던집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알맞은강아지1개월 전
오늘도 회사 근처에서 저녁 먹고 들어가는 길인데 복정역 공사 현장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