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진민연
마천5구역 디에이치 확정 보니 위례보다 근본인 이유
결국 마천5구역에 디에이치가 들어오기로 확정이 됐네요. 오래 산 주민 입장에서 보면 이건 단순한 브랜드 선정이 아니에요. 위례가 새 아파트라 좋긴 해도 지하철이나 기업 유입이 더뎌서 실거주하시는 분들 피로감이 상당하다는 얘기가 계속 들리거든요. 근데 바로 옆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이 벌써 22억을 찍었잖아요. 이런 상황에 마천에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깃발을 꽂아버리니 입지의 근본적인 힘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원래 이 동네가 옛날부터 현금 쥐고 계신 어르신들이 참 많았거든요. 이런 브랜드 파워랑 강남 접근성을 무시할 수가 없는 게, 벌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거마뉴타운 완성되면 국평 35억은 우습게 넘길 거라는 구체적인 전망이 나옵니다. 단순히 기대감이 아니라 입지가 증명하는 수치라고 봐요. 결국 교통 공백에 갇혀서 20억대에서 정체된 위례랑 다르게, 마천은 완성형 뉴타운으로 변모하면서 고점을 뚫을 준비를 마친 거죠. 인프라가 아무리 깔끔해도 결국 '근본 입지'는 못 속이나 봅니다. 송파 동남권의 진짜 대장주 자리는 마천이 가져갈 수밖에 없겠네요. 물론 위례도 트램 같은 게 빨리 들어와줘야 균형이 맞겠지만, 지금 흐름상으로는 마천의 판정승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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