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아름다운원숭이
3개월 전

마천4구역 디에이치 확정 보니 위례자이더시티 사점 더 신경 쓰이네요

송시캐가 위례 턱밑까지 쫓아왔다는데, 위례가 가만히 있을 자리는 아니죠? 제가 2021년쯤에 경기도 외곽 상투 잡고 고생 깨나 해본 사람이라 잘 압니다. 그때는 신축 빨에 눈멀어 하자 체크도 제대로 안 하고 덜컥 입주했다가, 결국 물 새고 곰팡이 피는 거 고치느라 생돈 500만 원 날리고 멘탈도 같이 터졌었거든요. 요즘 마천4구역 디에이치 확정되고 철거 3분의 1이나 진행됐다니 분위기 참 뜨겁더군요. 거마뉴타운이 현대건설 브랜드 타운으로 변하는 걸 보니까, 이제 곧 입주 시작할 위례자이더시티 같은 신축 단지들이 위례의 자존심을 지켜줘야 할 텐데 말입니다. 이번 사점 가시는 분들은 저처럼 덜렁대지 마시고, 준비물로 수평계랑 고출력 보조배터리, 그리고 바가지 하나는 꼭 챙겨가세요. 특히 욕실 바닥 구배 안 맞아서 물 고이는 건 나중에 고치려면 타일 다 뜯어야 하니, 바가지로 물 왕창 부어보고 배수구로 시원하게 빠지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우방1차 25평이 최근 10.5억 찍으면서 구축들도 힘을 내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신축은 상품성이 곧 시세니까 창호 틈새 바람 드는지랑 아트월 들뜸 없는지도 꼼꼼히 보셔야 해요. 하자 보수 제대로 안 된 채로 잔금 치르면 그때부턴 시공사 태도가 180도 달라진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저도 예전에 '설마 내 집이겠어' 하다가 뒤통수 세게 맞고 피눈물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은 제 전철 밟지 마시고, 꼼꼼하게 체크해서 위례 대장의 품격에 맞는 완벽한 집으로 등기 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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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성경은
    3개월 전

    마천 디에이치 들어오면 위례랑 시너지 장난 아닐 듯요... 사점 꿀팁 감사합니다!

  • 황희윤
    3개월 전

    바가지 챙기라는 말씀 진짜 뼈 때리는 조언이네요ㅋㅋ 저도 저번에 대충 봤다가 욕실 물 안 빠져서 한참 고생했습니다.

  • 용감한순록
    3개월 전

    요즘 신축들 날림공사 많아서 걱정했는데 수평계는 생각도 못 했음. 덕분에 이번 주말에 와이프랑 가서 제대로 뒤져보고 올 생각입니다.

  • 활발한고래
    3개월 전

    우방1차 10억 넘은 거 보면 확실히 이 동네 급이 달라지긴 했나 봅니다. 근데 저는 예산이 쪼들려서 아직도 고민 중이네요... 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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