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이하현

마천 디에이치 확정에 송파파크센트럴 급지가 다시 보이는 이유

위례에 살면 살수록 동네에 대한 애착이 깊어지는데, 요즘 송파권역 분위기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는 게 느껴지네요. 특히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 입지를 다시 보게 된 게, 바로 옆 거여마천 뉴타운의 변화 속도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천 1구역부터 5구역까지 하이엔드 브랜드 유치가 가시화되면서 동네 전체의 체급이 바뀌는 흐름이거든요. 최근 현대건설이 마천2구역에 '디에이치' 깃발을 꽂으려는 움직임을 보니까 송파 파크센트럴의 가치가 더 단단해질 거란 확신이 듭니다. 인근에 3,500억 규모의 장지차고지 컴팩트시티까지 2030년에 완공되면 생활 인프라의 질 자체가 하남이나 성남 위례와는 결을 달리하게 될 것 같아요. 매일 아침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며 동네 변하는 모습 보면 이래서 사람들이 이사를 안 가는구나 싶다가도, 한편으론 자산 가치의 양극화가 조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결국 위례신사선 같은 핵심 교통망이 송파를 관통하며 삼성역을 잇게 되면, 인프라가 집중된 송파권 단지들의 상방은 더 열릴 수밖에 없겠네요. 살아봐야 아는 것들이라지만 송파권의 이런 천지개벽급 호재들이 하남·성남 위례와의 가격 격차를 돌이키기 힘들 정도로 벌릴 것 같습니다. 마천 디에이치의 분양가가 송파 파크센트럴의 시세를 어디까지 견인해 주느냐에 따라 주변 단지들의 갈아타기 난이도가 결정될 것 같네요.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