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 디에이치 확정시 호반써밋2차 26억 신고가가 저평가로 보일 이유
거여마천 쪽 하이엔드 브랜드 소식이 심상치 않네요. 위례 주민분들도 이 변화를 꼭 주목하셔야 합니다. 마천5구역에 디에이치 적용이 유력해졌고 마천1구역도 1.8조 원 규모 수주전을 시작했습니다. 평당 공사비 930만 원대가 하이엔드 유치의 하한선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네요. 재개발이 완성되면 위례 북측 진입로의 낙후된 이미지는 사라질 겁니다. 북위례 대장인 송파레이크파크호반써밋2차 41평이 최근 26.2억에 실거래된 것도 이런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 봅니다. 거마뉴타운의 고급화는 위례의 배후 주거지 질을 높여 시너지를 낼 수밖에 없으니까요. 교통망도 이 두 지역을 강력하게 묶어주고 있습니다. 연내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는 위례트램이 마천역과 위례 중앙을 직접 연결하게 되거든요. 인프라는 위례가 제공하고 신축 브랜드 파워는 마천이 채우는 거대 주거축이 형성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위례가 서울, 성남, 하남으로 쪼개져 있다는 행정적 한계는 여전히 고민거리입니다. 거여마천이 송파라는 단일 행정권 안에서 속도를 내는 것과 달리 위례는 지자체 간 이견으로 통합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죠. 인프라 공유는 가능하겠지만 행정 효용성 면에서는 격차가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수치로 보면 마천의 900만 원대 공사비는 위례의 기존 시세를 지지하는 강력한 하방 경직성 역할을 할 겁니다. 신축 분양가가 계속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입지가 검증된 위례의 26억대 가격이 합리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거여마천의 하이엔드화는 위례의 자산 가치를 한 단계 점프시킬 확실한 재료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행정 통합 진척이 없는 상태에서 실거주 편의성만 보고 진입할지, 송파권의 행정적 안정성까지 챙길지는 각자의 자금 사정에 따라 답이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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