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아름다운노루
1개월 전

대출 규제 속 위례가 고덕보다 우위인 이유

고덕 9호선 타령하시는 분들 많은데, 솔직히 개발 규모만 놓고 보면 위례가 압도적이죠. 최근 대출 규제가 빡빡해지면서 위례 매수세가 꺾였다는 말이 돌지만, 시장은 이미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보니 규제 국면일수록 사람들은 '확실한 것'에 베팅하는데, 위례 신안인스빌 아스트로 37평이 7월에 21억 찍은 거 보면 하방 경직성이 정말 단단해요. 이런 가격 방어력의 핵심은 더 이상 위신선 같은 막연한 교통 호재가 아닙니다. 지금 복정역세권 가보면 13조 규모 '더그리드' 복합개발이 이미 공사 들어갔거든요. 현대차랑 포스코 부지에서도 항타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건 단순 베드타운을 넘어서는 자족 기능이 생기고 있다는 뜻이죠. 결국 DSR 단계별 적용으로 현금 동원력이 중요해진 시점에는 직주근접 가치가 집값을 결정합니다. 고덕이 인프라 완성 단계라면 위례는 이제 기업들이 들어오는 폭발적 성장 구간인 셈이죠. 2026년 트램 개통이랑 기업 입주가 맞물리면 고덕과의 갭은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봐요. 틀릴 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상 사도 후회 없을 자리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근데 위신선은 진짜 언제쯤 삽을 뜰런지... 그건 저도 참 답답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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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공빈빈
    1개월 전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이 느껴지네요. 저도 복정역세권 더그리드 착공 들어간 게 위례의 진짜 터닝포인트라고 봅니다.

  • 박오오
    1개월 전

    위례 21억 거래는 솔직히 좀 오버 아닌가요? 대출 한도 확 줄었는데 그 가격 받아줄 수요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명랑한호랑이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실제로 현장 가보면 기업 부지 공사하는 거 보고 마음 돌리는 분들 꽤 많아요. 단순히 아파트만 있는 동네랑은 결이 달라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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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혜기
    1개월 전

    내가 고덕 위례 다 굴려봤는데 결국 땅의 모양새랑 기업 들어오는 속도가 급지를 가르더라고. 이번엔 위례 손을 들어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