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황빈예
1개월 전

대출 규제에도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이 버티는 이유

요즘 DSR 2단계 규제 때문에 다들 매수세 끊겼다고 난리죠. 저도 예전에 무리하게 갈아타기 하다가 3년 넘게 대출 이자만 갚고 탈출했던 기억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위례신사선은 10년 넘게 삽도 못 뜨고 있고 대출 한도까지 묶이니까 분위기가 참 거시기한 건 맞습니다. 근데 제가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 실거래를 좀 뜯어봤거든요. 33평이 지난 5월 28일에 19.2억에 찍혔던데, 규제 전이라지만 생각보다 가격 방어가 엄청나더군요. 아마 이게 13조 규모 복정역세권 '더그리드'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현장 가보면 항타기 돌아가는 소리가 장난 아니거든요. 예전에 저처럼 실체 없는 호재에 낚였던 거랑은 차원이 다른 무게감이죠. 거기에 2026년 12월이면 트램까지 개통 예정이라 복정역세권이랑 연결되는 시너지가 꽤 클 겁니다. 대출 한도 때문에 실거주 수요가 좀 주춤할 수는 있겠지만요. 결국 이런 자족 기능이 갖춰지는 곳은 상급지 대기 수요가 끝까지 버텨줄 거라 봅니다. 자금 계획만 보수적으로 잡는다면 지금 같은 시기가 오히려 옥석 가리기에는 적기 아닐까요. 제가 그때 조금만 더 냉정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2

댓글
2개

  • 박수찬
    1개월 전

    DSR 규제가 무섭긴 한데 위례는 트램 들어오면 공기가 확 바뀔 것 같긴 해요.

  • 김안원
    1개월 전

    글쎄요, 복정역 개발이 13조라 해도 지금 금리 상황에 19억 넘게 주고 들어가는 건 좀 무모해 보입니다.

    오희은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일리가 있는 게, 예전처럼 단순 베드타운일 때랑은 입지 가치가 아예 달라지고 있거든요. 대출 규제 때문에 거래가 뜸해진 거지 가치가 꺾인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