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지연 속 위례 하남과 복정역세권 개발의 실속
요즘 위례 단톡방 보면 행정구역 가지고 싸우는 게 거의 전쟁 수준이네요. 위례신사선이 10년 넘게 삽도 못 뜨고 있다는 팩트가 주민들 피로감을 극도로 끌어올린 것 같습니다. 교통분담금까지 다 내고 기다린 결과가 무기한 지연이니까요. 인프라 체감이 늦어지니 하남권 분들이 송파 편입에 더 목매는 심정도 수치상 이해는 갑니다. 교통망은 꽉 막혔어도 공급 측면의 변화는 계속 감지되고 있거든요. 복정역세권에 13조 원 규모로 들어오는 '더그리드' 복합개발이 드디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단순 베드타운을 넘어서는 일자리 공급은 하남과 성남권역에 분명한 기회라고 봅니다. 물론 2026년 말까지 예정된 사업들이라 기회비용은 꽤 크겠네요. 결국 인프라 지연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실거주자에게는 지금이 기회라고 봅니다. 다만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불확실한 지역임이 분명해 보이네요. 위례 하남은 복정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실질적인 반등이 결정될 겁니다.
댓글3개
- 홍종윤1개월 전
위신선 때문에 속 터지는 건 하남이나 송파나 마찬가지지만 하남은 행정구역 때문에 서러운 게 더 많긴 하죠.
- 김수혜1개월 전
복정역세권 더그리드 착공한 건 진짜 큰 호재입니다. 일자리 들어오면 하남 쪽 전세 수요부터 탄탄해질 텐데 저는 긍정적으로 봐요.
- 이혜종1개월 전
글쎄요, 더그리드고 뭐고 위신선 안 들어오면 위례 하남은 계속 섬처럼 고립될 텐데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저는 회의적입니다.
김민미1개월 전위엣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결국 신도시 완성은 인프라 싸움이거든요. 트램이랑 복정역세권만 제대로 돌아가도 지금 가격은 바닥이라고 봅니다. 실거주 1주택자면 충분히 버틸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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