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박안경
3개월 전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1단지 사점 가기 전 토박이가 주는 팁
나 여기 용인에서만 30년 넘게 산 토박이야. 고진역 힐스테이트 이제 입주라고 하니까 진짜 세월 빠르다. 옛날엔 여기가 다 논밭이었는데 상전벽해임. 요즘 1단지 34평이 6.5억까지 찍혔다는 소리 듣고 단톡방 분위기 좀 안 좋지? 근데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봐. 삼성전자 반도체 팹 가동이 2029년으로 앞당겨진다는 소식 들었잖아. 용인에 1650조 원 들어오는데 이 정도 흔들림은 버텨야지. 사전점검 갈 때 다들 업체 부르기도 하던데, 내 생각엔 본인이 직접 가서 구석구석 보는 게 제일이야. 수평계는 다이소에서 천 원이면 사니까 꼭 챙겨가. 특히 창틀 실리콘 마감이랑 주방 상판 단차 잘 봐야 함. 이 동네가 겨울에 은근히 바람이 센 편이라 단열 체크가 핵심이거든. 고진역 근처는 아직 인프라가 좀 부족해 보일 수도 있어. 그래도 애들 학원은 역북지구 쪽으로 셔틀 돌리면 되니까 걱정 마라. 나도 처음 이사 왔을 땐 휑해서 속았나 싶었어. 근데 결국 버틴 사람들이 대장주 잡고 웃더라고. 실거주할 거면 그냥 새집 냄새 빼면서 즐겁게 들어가라. 결국 용인은 반도체가 먹여 살릴 동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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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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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올빼미3개월 전
맞아용. 저도 토박이인데 여긴 진짜 시간 지날수록 좋아질 곳임!
- 잘생긴고래3개월 전
34평 6.5억이면 지금이 제일 싼 거 아닐까 싶음. 나중에 삼성 가동 시작하면 이 가격에 절대 못 들어오지.
- 부드러운표범3개월 전
사점 때 바닥 수평 진짜 꼼꼼히 보세요. 저번에 다른 단지 갔다가 구슬 굴러가는 거 보고 기겁했음. 하자 신청 바로바로 해야 입주 때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