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푸르지오 8억대 미분양, 150만 인구 목표면 기회일까요?
요즘 뉴스 보면 인구 줄어든다고 난리라 애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참 걱정이 많아요. 전국적으로 사람이 귀해진다는데 용인시에서 인구 150만 명을 목표로 잡았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특히 처인구는 지금 28만 명인데 55만 명까지 늘리겠다니, 정말 이게 가능한 숫자인지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현장을 보면 처인구 푸르지오 같은 곳이 8억 원대 분양가로 미분양 상태라 마음이 복잡해져요. 지금 당장은 장화 신고 들어가는 기분이라 다들 망설이시는 거겠죠? 하지만 반도체 팹 10개가 들어오면 결국 일자리가 사람을 불러모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살짝 들어요. 결국 인구 목표치라는 게 단순한 희망 사항인지, 아니면 정말 아이 미래를 걸어볼 만한 확신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아무리 국가적 위기라 해도 일자리가 깡패라는 말처럼 처인구가 유일한 돌파구가 될 수도 있겠다 싶거든요. 당장의 미분양 수치보다는 10년 뒤 우리 아이가 살기 좋은 동네가 될지를 먼저 그려보게 되네요. 지금의 8억이 비싸 보일 수 있지만, 인구 유입이 현실화되면 그때는 이 가격이 그리워질지도 모르겠음. 물론 신봉선이나 기흥광교선처럼 아직 삽도 못 뜬 교통망들이 발목을 잡을 순 있겠지만요.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엄마로서의 최종 목표니까 조금 더 신중하게 지켜보려고요.
댓글3개
- 우직한흰곰1개월 전
인구 150만은 좀 과한 거 아님? 지금 전국이 소멸 위기인데 용인만 역행하는 게 말이 되나 싶음.
- 홍별건1개월 전
처인구 푸르지오 8억이면 사실 고민되죠. 근데 나중에 반도체 일자리 꽉 차면 그땐 사고 싶어도 못 살 가격 될 거예요. 아이 교육 환경만 잘 잡히면 저도 들어가고 싶어요.
- 높은개구리1개월 전
일단 일자리가 들어오면 사람들은 꾸역꾸역 모이게 되어 있어요. 지금은 미분양이라도 팹 돌아가기 시작하면 분위기 180도 바뀔걸요? 저도 애들 학교 때문에 처인구 유심히 보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