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마을삼성5차 대형 평수가 취득세 풀려도 힘 못 쓸 것 같은 이유
요즘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풀린다는 소식에 여기저기 매수 대기자들이 움직이고 있다는데, 막상 수지 쪽 발품 팔아보면 대형 평수 급매물에는 다들 반응이 냉담한 기류가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수지 신봉동 일대는 단지 내에서도 평지냐 아니냐에 따라 소형이 대형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기현상까지 있고, 입지의 희소성이 평형의 가치를 완전히 압도해버린 상황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여기에 진산마을삼성5차 50평이 14.9억인데 34평이 12.5억인 거 보면 가격 차이가 크지 않잖아요? 노후화된 대형은 관리비나 수리비 부담이 워낙 커서 엄마들 사이에서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많거든요. 결국 세금 좀 깎아준다고 해도 언덕 지형이나 노후도 같은 지역 내부의 한계가 매수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죠. 취득세 완화가 시행 되더라도 수지 쪽 매수세는 대형이 아니라, 결국 평지 역세권의 중소형 단지에만 쏠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4개
- 게으른코끼리1개월 전
진짜 요즘은 평수가 깡패가 아니라 평지가 깡패인 거 같아요.
- 동그란박쥐1개월 전
저도 진산마을 쪽 살고있는데 대형은 관리비 고지서 보면 한숨부터 나와요. 취득세 좀 깎아준다고 들어오기엔 유지비가 너무 세죠.
최리건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대형은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봐요. 가족 많고 짐 많은 집은 결국 평수 넓은 곳 찾게 되거든요. 지금 가격 차이 이렇게 안 날 때가 오히려 대형 진입할 기회 아닐까 싶어요.
답글 1개 펼치기 - 이경재1개월 전
수지에서 평지는 진짜 포기 못하죠. 유모차 끌고 언덕 다니는 거 보통 일 아니거든요.
- 발랄한화훼장식가1개월 전
대출 15억 한도도 한몫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