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점잖은펭귄

죽현마을아이파크 11.9억 거래 보고 고민 깊어지는 30대 실거주 판단

진짜 고민이라 글 남겨봐요. 지금 전세 만기가 딱 5개월 남았는데 마음이 너무 급하네요. 죽현마을아이파크 32평 13층이 최근에 11억 9,500만원에 거래됐더라고요. 이게 과연 확실한 상승 신호일까요? 저는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불과 이틀 전에는 21층이 12억 4,000만원까지 찍었었거든요. 그 고점 거래랑 비교해 보면 이번 11억 9,500만원은 4% 정도 낮은 가격이잖아요. 무작정 오르기만 하는 분위기라기보다는, 약간 조정받으면서 숨 고르기 하는 단계인 것 같기도 함. 지금 호가는 14억까지도 부르는 것 같은데 11억 후반이면 기회인 걸까요? 현장에서 느끼기엔 1,466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하방은 꽤 단단해 보여요. 그래도 입주 22년 2개월 경과된 구축이라 올수리 비용도 생각해야 하고, 전세가 평균이 2.75억 정도라 매매가랑 차이가 커서 자금 부담이 실화인가 싶네요. 결국 실거주 한 채면 지금 11억 후반대 진입도 나쁘지 않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집값 올랐다는 소식 들릴 때마다 이번에도 놓칠까 봐 불안한데, 이 결정이 맞는 방향인지 경험자분들이 조언 좀 꼭 해주세요. 장문으로 쓰다 보니 두서가 없었는데, 대출 한도가 제 계획대로 나와주느냐가 이번 매수의 마지막 갈림길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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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우직한참새

    저도 그 단지 보고 있는데 11억 후반이면 1년 전보다는 확실히 올라온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