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예윤
1개월 전

죽현마을아이파크 1,466세대 대단지가 주는 실거주 개방감

이 동네에서만 20년 넘게 버틴 토박이입니다. 죽현마을아이파크 처음 들어올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됐네요. 여기가 1,466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확실히 규모 면에서는 압도적이죠. 동수도 많고 단지가 넓다 보니 생활 밀도가 어떨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 경우엔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이동이 크게 붐빈다고 느낀 적은 없었어요. 물론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워낙 부지가 넓어서 그런지 단지 안을 걸어 다닐 때 쾌적한 맛이 있거든요. 세대수가 많으면 커뮤니티 시설이 너무 북적이지 않을까 걱정하시죠? 아이파크 정도 규모면 이용객이 분산돼서 그런지 생각보다 여유로운 편입니다. 오래 살면서 느끼는 건데, 대단지는 확실히 그만큼의 묵직한 안정감이 있어요. 관리비 효율도 그렇고 단지 내 산책로 관리되는 꼬락서니만 봐도 토박이로서 자부심이 생깁니다. 가끔 주차 대수가 1.05대라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리긴 하는데요. 이건 밤늦게 들어오는 분들이나 차 두 대 있는 집들 사정에 따라 체감이 다를 거예요. 그래도 2004년에 지어진 아파트치고는 단지 조경이나 동 간 거리가 시원시원합니다. 저는 여기서 오래 살면서 단 한 번도 이사 가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봤네요. 이 정도 규모가 주는 인프라와 쾌적함은 구축 중에서도 손에 꼽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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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수희
    1개월 전

    저도 여기 사는데 단지가 넓어서 주말에 애들 데리고 산책하기 딱 좋아요.

    김승혜
    1개월 전

    주차 1.05대면 요새 신축에 비하면 좀 빡빡해 보이긴 하네요. 늦게 오면 자리 찾기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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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른산토끼
    1개월 전

    세대수 많으면 엘베 헬일 줄 알았는데 라인마다 달라서 그런지 저는 살만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