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현마을아이파크 1,400세대 규모가 주는 생활 밀도와 쾌적함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단지 안을 걷다 보면 정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에요. 여기가 1,466세대나 되는 꽤 큰 단지잖아요. 동수만 15개라 처음엔 좀 북적이지 않을까 걱정도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지내보니까 이 규모가 주는 묘한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물론 세대수가 많다 보니 출근 시간 엘리베이터 대기가 아예 없진 않아요. 제 경우엔 한 2~3분 정도 미리 나오는 편인데, 이 정도면 대단지 치고는 양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201동처럼 최근에 승강기 교체된 곳은 확실히 쾌적해 보여서 부럽기도 해요. 단지 규모 덕분에 이런 공사나 외관 도색 같은 관리가 착착 진행되는 걸 보면 역시 큰 단지가 좋구나 싶습니다. 밤에 퇴근하고 단지 조경 따라 산책하면 하루 피로가 다 녹는 것 같아요. 세대수가 많아서 커뮤니티 붐빌까 봐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저는 아직 여유롭게 느껴지네요. 이 동네만의 따뜻한 분위기를 다 설명하기엔 제 글솜씨가 부족하지만, 직접 살아보니 대단지의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크게 다가옵니다.
댓글4개
- 기쁜개미1개월 전
저도 여기 사는데 대단지라 관리비 정산되는 거 보면 확실히 메리트 있어요. 조경도 이 정도면 훌륭하죠.
- 황승규1개월 전
맞아요~ 201동 승강기 티타늄으로 바뀐 거 진짜 예쁘더라구요. 저희 동도 얼른 교체됐음 좋겠어요!
- 안타까운북극여우1개월 전
근데 지하주차장이랑 엘베 연결 안 된 건 좀 불편하지 않으세요? 비 오는 날엔 은근 신경 쓰이던데...
이루은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저는 오히려 지상에 차 안 다니는 공간이 넓어서 아이들 뛰어놀기엔 더 안심되더라고요. 대단지라 단지 안만 돌아도 운동 되고 너무 좋아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영종1개월 전
보정동 특유의 그 여유로운 느낌이 아이파크 대단지랑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글에서 애정이 듬뿍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