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도오
이재명 부동산 발언과 용인 산단 단축 소식에 드는 생각
요즘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발언들 보면서 참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제가 예전에 정책 기조만 믿고 수도권 외곽에 덜컥 집을 샀다가 거의 5년 가까이 거래도 안 돼서 자금이 묶여 고생을 꽤 했었거든요. 그때 뼈저리게 느낀 게 정치권 말보다 결국 일자리가 들어오는 속도가 중요하다는 거였습니다. 이번에 용인 국가산단 완공 시점이 2040년으로 7년이나 앞당겨진다는 소식을 보니 정책적인 불확실성보다는 이제 실질적인 개발 속도가 붙는 모양새네요. 얼마 전 국지도 57호선 원삼~마평 구간 예타 통과 소식도 들리던데 이런 도로망까지 갖춰지면 처인구 쪽은 단순한 외곽이 아니라 동부권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완전히 체급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물론 저처럼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 본 분들은 늘 의심부터 들겠지만 이번 용인의 인프라 조기 구축은 단순한 말잔치랑은 결이 좀 달라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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