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용루
1개월 전

신봉마을 LG자이 1차 시세가 보여주는 수지 평지의 힘과 대형의 굴욕

요즘 용인 수지 쪽 30평대랑 40평대 가격 차이가 좁혀지는 걸 보면 참 묘한 기분이 듭니다. 실제 신봉마을 LG자이 1차 같은 곳을 봐도 평지 소형이 언덕 대형보다 비싼 시세 역전 현상이 뚜렷하더군요. 덩치 큰 집이 대접받던 시대는 확실히 지나는 중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지 지형상 평지 아파트가 워낙 귀하다 보니 입지 가치가 평수를 이기는 거죠. 게다가 노후화된 대형은 관리비나 세금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여기 사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겨울철 관리비 보고 깜짝 놀랄 때가 많다더군요. 주차 대수도 연식 대비 나쁘진 않지만, 실거주 편의성 면에서 언덕 위 큰 집의 메리트가 예전만 못해요. 실제 실거래가만 봐도 이런 분위기가 읽힙니다. 신봉마을3단지동일하이빌 33평이 최근 9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는데, 갈천마을신일유토빌 44평은 4.5억까지 내려가며 신저가를 기록했죠. 결국 평수보다 '평지'와 '관리 효율'이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로 재편되는 것 같습니다. 관심 단지 임장 가실 때 단지 내 경사도랑 실제 관리비 고지서 수준은 꼭 확인해보셨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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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안타까운두더지
    1개월 전

    수지 평지 희소성은 진짜 인정해야 되요. 저도 언덕 살다 평지로 왔는데 삶의 질이 다릅니다.

  • 황건우
    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식구 많으면 큰 집이 최고지 않나 싶음. 전 좁은 평지보다 넓은 언덕이 낫더라구요.

  • 싱그러운사슴
    1개월 전

    대형 평수 관리비가 그렇게 많이 나오나요? 40평대면 보통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네.

    송원형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겨울엔 50만 원 넘게 나올 때도 많아요. 특히 구축 대형은 난방비 효율이 좀 떨어져서 더 그런 듯 합니다. 세금까지 생각하면 30평대 평지가 속 편하죠. 저도 그래서 이번에 갈아타기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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