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정세원
1개월 전

신봉마을 엘지자이 1차 시세 역전이 보여주는 수지 대형의 굴욕

실거주자 세금 깎아준다더니, 정작 수지에서 평지로 이사 가려는 사람들은 퇴로가 다 막혔네요. 정부 정책이 1주택 실거주 위주로만 돌아가니까 갈아타기가 더 힘듭니다. 특히 수지삼성4차처럼 연식 좀 된 구축들 보면 한숨부터 나오죠. 재건축은 먼 나라 얘기인데 보유세에 관리비까지 생각하면 대형은 기피 1순위거든요. 요즘 신봉마을 엘지자이 1차 시세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30평대 가격이 50~60평대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경우도 꽤 있거든요. 이게 단순히 취향 차이가 아니라고 봅니다. 평지에 위치한 중소형은 귀한데, 언덕 위 대형은 유지비 폭탄에 세금 부담까지 겹치니 수요가 끊긴 거죠. 실제로 30평대랑 45평 가격 차이가 천만 원도 안 나는 단지들이 수두룩해요. 결국 정책이 실거주만 강조하다 보니 자산 이동 사다리가 완전히 꼬인 셈입니다. 세금 무서워서 큰 집 안 가고 평지 소형에만 몰리니 양극화는 더 심해지겠네요. 퇴근길에 단지들 둘러보면 참 씁쓸함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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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호라
    1개월 전

    진짜 공감해요. 저도 직주근접 때문에 수지 평지 보는데 30평대가 가격 방어 훨씬 잘되더라고요.

  • 강명하
    1개월 전

    에이, 그래도 대형은 대형만의 쾌적함이 있죠. 세금 좀 더 내더라도 넓게 사는 게 남는 거 아닐까요?

    귀여운까치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요새 관리비 고지서 찍히는 거 보면 그런 소리 쏙 들어갑니다. 수지에서 평지 30평대가 진리라는 건 이제 팩트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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