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미있는밍크
1개월 전

수지 64평 9억대면 다산 신축보다 자산 가치 우위임

다산 지금지구 신축 살면서 처가 쪽인 수지 대형으로 넘어갈까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수십 년간 매매해 보니 지금 수지 시세 흐름이 참 묘하더라고요. 우선 평수 대비 가격 괴리가 너무 커요. 지금 수지 64평형 대형이 9억대에 걸려 있는데, 이건 진짜 비정상입니다. 과거에 대형 평수들이 대접받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은 거의 거저나 다름없거든요. 재건축 잠재력도 무시 못 할 수준입니다. 지금이야 다들 신축만 찾느라 무관심하지만, 나중에 가치가 20억까지 뛸 거라는 전망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죠. 내가 옛날에 강남권 구축들 대형 평수 지분으로 자산 불리던 때랑 흐름이 비슷해요. 물론 구축이라 주차나 커뮤니티는 포기해야겠죠. 하지만 고등학생 아들 둘 키우면서 널찍하게 사는 만족도는 신축 30평대랑은 비교가 안 됩니다. 다산 9호선 호재도 좋지만, 입지 좋은 곳의 대지 지분을 선점하는 건 차원이 다른 얘기예요. 결국 당장의 쾌적함보다는 미래의 자산 가치 점프를 노려야 할 타이밍이라 봅니다. 희소성 있는 대형 평수가 주는 힘은 언젠가 반드시 가격으로 증명될 수밖에 없거든요. 지금 안 움직이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 각이라 저는 수지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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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경영
    1개월 전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이 느껴지네요. 저도 대형 평수 지분 가치는 결국 우상향한다고 봅니다.

  • 이찬린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그래도 2000년대 초반 구축으로 가는 건 애들 정서나 와이프 반대가 심할걸요? 9억대면 그냥 다산 신축 들고 가는 게 속 편함.

    정다승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수지 대형은 지금이 바닥이라는 느낌이 확 오긴 하죠. 64평이 9억대라는 건 사실 국평 가격이랑 큰 차이도 없는 거라 안전마진은 확실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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