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픈산토끼
수지 재건축 기다리느니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로 옮기는 게 효도일까요?
수지나 분당 재건축 단지들 조합장 선거 소음 들으면 남 일 같지 않네요 언제 될지도 모르는 사업 기다리며 낡은 집에서 고생하는 게 맞나 싶어 한숨이 나옵니다 사업 추진하는 분들 정말 용감하신 것 같지만, 기다리는 사람은 지치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쪽을 보고 있는데 33평이 8억 선이라 자금 여건도 괜찮아 보여요. 6년 된 평지 단지라 조깅 트랙도 잘 되어 있고 무릎 안 좋은 부모님 산책하시기엔 수지 언덕보다 훨씬 나을 것 같고요 어르신들에겐 화려한 학군보다 이런 평지 생활권이 더 절실해 보입니다.. 게다가 세브란스 병원이랑 스프링카운티자이 같은 의료 인프라가 뭉쳐 있어서 서울 살던 분들도 만족하신다던데요 글 쓰면서 정리가 좀 됐는데, 이번엔 꼭 부모님 노후 생활비랑 역모기지론 따져서 동백 병세권으로 옮겨드려야겠네요. 그러다 보니 이 고민이 이번엔 실행으로 이어질 것 같아 기대도 되구여 나중에 물려받을 자산 가치가 우선이면 수지 구축이겠지만, 당장 부모님 편안한 거 생각하면 동백이 답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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