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진현
1개월 전

수지 신봉마을 엘지자이 1차 시세 역전이 증명한 실거주 가치의 재편

수지 신봉동 쪽 돌아보면 요즘 참 묘한 게, 예전엔 무조건 큰 평수가 대접받았는데 요즘은 신봉마을 엘지자이 1차 같은 곳 보면 30평대가 대형 평수랑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비싸게 거래되기도 하더라고요. 이런 현상의 핵심은 역시 수지라는 지역의 지형 특성 때문인 것 같은데 언덕이 워낙 많아서 평지 아파트가 정말 귀하다는 점이 시세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어요. 신봉 엘지자이 1차만 봐도 평지 작은 평수가 언덕 위 큰 평수보다 비싸게 대접받는 게 현실이죠. 이제는 무조건 넓은 집보다는 무릎 편하고 유모차 끌기 좋은 입지가 훨씬 중요해진 시대 같아요. 여기에 수지삼성4차처럼 주차 힘들고 낡은 단지들은 재건축 분담금이나 관리비 부담까지 겹치다 보니, 대형 평수를 보유하는 게 예전만큼 매력적이지 않다는 게 여기 엄마들 공통된 생각이에요. 결국 재건축 대박을 노리는 투자보다는 평지 입지나 실거주 편의성이 좋은 곳을 고르는 게 내 자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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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외로운고래
    1개월 전

    맞아요. 요즘은 재건축 기다리다 지치느니 그냥 평지 신축이나 관리 잘 된 곳이 최고더라고요.

  • 큰홍학
    1개월 전

    그래도 대형 평수가 주는 여유가 있는데... 평지라고 30평대를 대형이랑 비슷한 가격에 사는 건 좀 과한 거 아닐까요?

    반가운다람쥐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저처럼 애들 키우는 입장에선 언덕 오르내리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에요. 특히 눈 오는 날이나 애들 학원 셔틀 태울 때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거든요. 그래서 다들 수리 잘 된 평지 아파트를 기를 쓰고 찾으시는 것 같아요. 저도 남편 출퇴근 조금 더 걸리더라도 아이들 등하굣길 안전한 평지가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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