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세호
1개월 전

수지 로또 청약 가점 폭발이 보여주는 평지 중소형의 가치

요즘 용인 쪽 분상제 단지들 당첨 가점 나오는 거 보셨나요? 거의 만점에 수렴하는 수준이라 저 같은 40대는 명함도 못 내밀겠더라고요. 단순히 투기 수요라기엔 지역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완전히 변했다는 게 느껴져서 참 씁쓸하기도 하고요. 수지가 원래 큰 평수 아파트가 참 많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신봉 엘지자이 1차처럼 대형보다 중소형 시세가 역전되거나 맞먹는 일이 예삿일이 아니더군요. 오래된 대형은 관리비도 무섭고 세금 생각하면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시는 것 같아요. 특히 수지는 지형상 언덕이 많아서 평지 아파트가 정말 귀하잖아요. 평지에 있는 작은 평수가 언덕 위 대형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걸 보면 입지의 무서움을 새삼 깨닫습니다. 저희 집도 언덕 위 대형이라 갈아타기 하려니 이 점이 발목을 잡네요. 이러니 다들 관리비 싼 평지 신축 중소형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거죠. 결국 로또 청약 가점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건 실속 챙기려는 교체 수요가 폭발했다는 증거 아닐까 싶어요. 저도 이번엔 망설임 그만두고 기준을 확실히 잡아서 실행에 옮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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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깊은박쥐
    1개월 전

    평지 신축 중소형은 이제 부르는 게 값인 수준이죠. 가점 낮으면 쳐다보기도 힘드네요.

  • 김다경
    1개월 전

    신봉 엘지자이 1차 시세 역전된 거 보고 저도 충격 먹었습니다. 대형의 시대는 진짜 간 건지...

  • 어두운독수리
    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수지에서 대형 평수가 주는 여유로움을 소형이 이길 수 있나요? 살아보면 넓은 게 최고입니다.

    손별다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관리비 명세서 한 번 받아보시면 생각 달라지실걸요? 실속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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