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파크푸르지오 커뮤니티 보고 왔는데 설레면서도 무섭네요
퇴근길에 남편이랑 수지파크푸르지오 단지 안을 한 바퀴 쭉 돌고 왔어요. 2019년 입주라 그런지 단지 조경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정말 신축 느낌 뿜뿜하더라고요. 운동 시설이나 카페 공간 보는데 나중에 여기서 애 키우면 참 좋겠다 싶어서 가슴이 막 뛰는 거 있죠? 사실 34평 호가가 15.5억에서 16억 원까지 나와 있어서 저희 같은 30대 직장인 맞벌이 부부한테는 솔직히 숨이 턱 막히는 금액이긴 해요. 그래도 LH 사장이 용인 반도체 산단 속도전 낸다고 현장까지 방문했다는 소식 들으니까 지금 이 가격이 나중에는 '그때가 쌌지' 싶을까 봐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동백신봉선 국토부 승인까지 났다는데 교통까지 뚫리면 여긴 정말 넘사벽 될 것 같아요.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 글 봐도 저희 예산이랑 딱 맞는 답이 없어서 직접 발품 팔아본 건데 아무튼 이번에는 고민만 하다가 좋은 기회 놓치고 싶지 않네요. 실거주 만족도랑 미래 가치 생각하면 무리해서라도 잡아야 하나 싶고 오늘 본 그 반짝이는 커뮤니티 시설들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 잠이 안 올 것 같습니다. 에휴, 내 집 마련의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하네요.
댓글6개
- 가엾은고니3개월 전
수파푸 커뮤니티는 진짜 인정이죠. 저도 갈 때마다 부러워서 배 아파요ㅋㅋ
- 김기원3개월 전
30대면 고민 많으실 텐데 반도체 호재 믿고 지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음. 용인은 결국 우상향이라 봅니다.
- 천민강3개월 전
호가 16억이면 대출 영끌해도 이자가 장난 아닐 텐데... 감당 가능하신 수준인지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보셔야 해요. 설렘만으로 결정하기엔 금액이 너무 크니까요ㅠㅠ
- 보드라운고래3개월 전
동백신봉선 들어오면 수지 쪽은 날개 다는 거죠 뭐. 부럽습니다!
- 이수영3개월 전
요즘 신축 커뮤니티 맛 들이면 구축은 눈에도 안 들어오더라고요.
- 안타까운꽃게3개월 전
아무튼 결정은 본인 몫이지만 수파푸 입지는 수지에서도 상급지라 대기 수요는 꾸준할 거예요.
우리 동네 시세 변동
ⓘ
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