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우루

센트럴파크원 도서관이랑 학교 끼고 사는 실거주 동선 고민입니다

이 동네에서 오래 지내다 보니 단지 밖으로 나가는 발걸음마다 참 익숙하면서도 편한 게 느껴지네요. 센트럴파크원 주변 생활하면서 제가 매일 체감하는 부분들입니다. 우선 단지 안에 서농도서관이 딱 버티고 있는 게 정말 큽니다. 멀리 안 나가고 집 앞에서 책 빌리고 문화생활 하는 게 삶의 질을 은근히 높여주더라고요. 아이들 키우는 집은 아시겠지만 초중고가 다 인근에 모여 있어요. 애들 등하굣길이 가깝다 보니 아침마다 동네가 북적북적 활기찬 느낌이 드는 것도 좋고요. 분리수거를 요일 상관없이 매일 할 수 있는 것도 소소하지만 무시 못 할 장점입니다. 집에 박스 쌓아두지 않아도 되니 확실히 집안 관리가 수월한 것 같아요. 차 두 대 쓰시는 분들은 추가 주차비가 월 3만 원 정도 나온다는 건 미리 알고 계셔야 할 부분이고요. 33평 호가가 6억 중반에서 8억까지도 나오던데, 이 정도 생활권이면 참 살기 괜찮다 싶으면서도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여기 오래 사신 분들은 요즘 동네 분위기 어떻게 보시나요.

1

댓글
1개

  • 박루별

    서농도서관 진짜 보물이죠. 거기 생기고 나서 동네 분위기가 한층 차분해진 것 같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