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서운올빼미
2개월 전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지방 큰손들이 상경해서 찍는 이유 있네요

반도체 주식으로 재미 좀 보셨다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결국 종착지는 실물이더라고요. 요즘 저희 단지 엘리베이터 공고문에 외지인 방문 시 주차 협조 안내가 부쩍 늘었거든요. 살아보니 지방 자산가분들이 왜 여기까지 올라오시는지 체감이 확 됩니다. 1) 일단 삼성전자 팹 가동이 2029년으로 당겨진다는 소식이 제일 커요. 2030년 넘어야 한다더니 1년이나 빨라진 건데, 이게 용인 1650조 투자의 실체거든요. 2)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2,356세대 대단지 위용이 주는 안정감도 무시 못 합니다. 최근에 저희 옆 동 주민분이 매물 내놨다가 거두시는 거 보면서 저도 마음을 굳혔어요. 3) 같은 단지 내에서도 층별로 실거래가 차이가 꽤 벌어지고 있더라고요. 로열층은 이미 호가가 무겁지만 하방 경직성이 워낙 단단해서 불안함이 없네요. 주식 수익금으로 중계동 은사 쪽 보시던 분들도 요즘은 이쪽으로 눈을 많이 돌리시나 봐요. 노원도 좋지만 삼성 호재가 바로 코앞에서 돌아가는 용인의 속도는 결이 다르거든요. 저도 매일 출퇴근길에 바뀌는 동네 모습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요. 결국 확정된 호재가 있는 곳에 말뚝 박는 게 자산 지키는 지름길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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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욱솔
    2개월 전

    반도체 2029년 조기가동이면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음. 지금이 딱 들어올 타이밍인 듯.

  • 짙은코알라
    2개월 전

    맞아요. 저도 이웃집 사모님이 매물 거뒀다는 소리 듣고 깜짝 놀랐어요.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이랑은 다르더라고요.

  • 재미있는물총새
    2개월 전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살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요. 여기는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금방 적응하십니다. 주식으로 번 돈 지키기엔 이만한 곳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