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가지
1개월 전

서천 효성해링턴 전세 4.4억이면 갱신권이 답이긴 함

서천동에서 애들 키우며 오래 살았는데 요즘 전셋값 올라가는 게 심상치 않네요. 여기 2017년에 처음 입주 시작할 때만 해도 한산했는데 어느덧 구축 소리 듣는 연차가 됐음. 이번에 25평 신규 계약된 게 4억 4,000만원 찍은 거 다들 보셨죠? 이게 불과 얼마 전보다도 확 뛴 수치라 지금 재계약 앞둔 분들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지금 시세대로 새로 구하려면 4억 중반은 줘야 한다는 소린데 부담이 꽤 큽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이번에는 무조건 갱신권 쓰는 게 맞다고 판단했어요. 지금 나가서 이만한 컨디션에 이 가격대 맞추려면 기흥 내에서도 선택지가 별로 없거든요. 이사비에 복비 생각하면 5% 올리고 눌러앉는 게 돈 버는 거임. 물론 2년 뒤에 한꺼번에 오를까 봐 걱정은 되지만요. 그래도 지금 4.4억 주고 들어오는 것보다 2년 뒤 시장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음. 나도 처음엔 긴가민가했는데 실거래 찍히는 거 보니 마음이 딱 정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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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즐거운호랑이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토박이지만 여기만큼 애들 키우기 편한 곳 드물죠. 갱신권 쓰고 버티는 게 상책임.

  • 우아한물총새
    1개월 전

    4.4억요? 생각보다 많이 올랐네요. 전 예전에 3억대에 들어왔는데 세상 참 빠름.

  • 산뜻한물개
    1개월 전

    근데 2년 뒤에 한 번에 튀면 감당 되시겠어여? 전 차라리 지금 대출 좀 더 받아서 급매 잡는 게 나아 보이는데.

  • 김미린
    1개월 전

    서천동이 조용해서 살기 좋긴 함. 해링턴이 연식도 아직 괜찮고 구조가 잘 빠져서 전세 수요는 꾸준하더라고요. 저라면 일단 무조건 갱신권 쓰고 2년 동안 총알 모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