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마을삼성래미안1차 36평과 49평, 가격차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직주근접 아니면 집 안 보는 편입니다. 야근 잦은 직종이라 퇴근길 1분이 아쉽거든요. 구성역 인근에서 출퇴근 디테일 따져보니 여기가 딱 걸렸습니다. 삼거마을삼성래미안1차는 평형대가 꽤 큼직하게 나왔죠. 36평부터 49평, 55평, 66평까지 중대형 위주입니다. 1,282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평형 구성이 아주 실속 있어요. 지금 36평 호가가 13.34억 정도인데, 49평 평균이 13.49억 선으로 잡혀 있더군요. 겨우 1,500만 원 차이라니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 정도 갭이면 무조건 49평으로 가는 게 맞지 싶어요. 2002년식이라 구조가 요즘 거랑은 좀 다르겠지만, 방 크기나 수납 활용도 면에서 49평이 압도적일 수밖에 없죠. 특히 저처럼 잠만 자는 직장인에게 역세권은 생명줄입니다. 103동 후문에서 구성역까지 걸어서 5~7분이면 끊거든요. 지하 1층 주차장이 전 동 연결된 것도 비 오는 날 출근할 때 크죠. 주차 대수도 세대당 1.66대라 구축 치고는 여유로운 편이고요. 물론 49평 들어가면 관리비나 세금 부담은 좀 더 생기겠지만, 집 안에서 누리는 개방감 생각하면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습니다. 근데 막상 매물 임장 가보면 36평만 찾게 되더라고요. 평수 넓히는 게 실거주 만족도는 높지만 세금 무서운 게 현실이죠. 결국 넓은 집 포기하고 역이랑 더 가까운 동으로 타협할 것 같습니다.
댓글5개
- 짙은홍학1개월 전
49평이랑 가격 차이 저 정도면 거거익선이 진리임.
- 이석진1개월 전
직주근접이 최고죠. 저도 마북동 쪽 보고 있는데 103동 라인이 확실히 역 가기 편해 보이더라고요. 근데 49평 관리비 얼마나 나올지 그건 좀 체크해 보셔야 할 듯요.
- 어두운족제비1개월 전
글쎄요, 호가만 보면 1,500 차이지만 실거래 찍히는 거 보면 또 다를걸요? 구축 대형은 나중에 팔 때 환금성 떨어지는 것도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전 차라리 36평 로얄동 갈 것 같아요.
- 권도명1개월 전
주차 1.66대면 진짜 널널한 편이긴 하네요. 요즘 신축도 1.3대 넘기 힘든데. 지하주차장 연결된 게 진짜 직장인들한테는 꿀이죠.
- 고종성1개월 전
36평이 13억대면 좀 세긴 한데 역세권 프리미엄 생각하면 납득 가기도 하네요. 저도 야근하고 들어올 때 역에서 멀면 진짜 삶의 질 떨어지는 거 공감합니다. 잘 비교해 보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