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인욱
산단 12년 단축에 예타 통과까지, 지금 용인 처인구 선점 맞을까요
요즘 용인 분위기 조용하다고 관망만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데, 남들 다 아는 호재가 눈앞에 보일 때는 이미 늦더군요. 2028년 수도권 이주 장세가 오기 전에 지금 처인구를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우선 SK하이닉스 원삼 팹이 내년 초면 벌써 준공하고 양산을 시작합니다. 일반산단 완공도 당초 2045년에서 2033년으로 12년이나 당겨졌어요. 나라에서 밀어주는 사업은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무섭게 변하기 마련입니다. 도로망 깔리는 속도도 예사롭지 않네요. 원삼에서 마평 잇는 국지도 57호선 확장 사업이 최근에 예타를 통과했거든요. 길이 뚫린다는 건 결국 돈과 사람이 들어올 혈관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인프라 다 갖춰지고 새 아파트 들어선 뒤에는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집니다. 지금처럼 공사가 한창이고 교통망 윤곽이 겨우 드러날 때가 경험상 마지막 기회였어요. 나중에 '그때 용인 처인구 하나 잡아둘걸' 하고 후회하면 그땐 정말 늦습니다. 물론 당장 실거주 인프라가 부족해 보일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견디는 보상이 산단 가동 시점에는 시세로 돌아올 텐데, 결국 대출 이자 감당하면서 3~4년 버틸 체력이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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