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늦은물개
산단 단축에 도로망 예타 통과까지 보니 처인구 선도지구 지정 낙관적이네요
요즘 용인 처인구 쪽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네요. 남편은 아직도 거기가 언제 개발되냐고 반신반의하는데 제가 보기엔 이번에 2차 선도지구 지정 가능성이 꽤 높아 보여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주거단지 찾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것도 이유가 있겠죠.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사업 속도인 것 같아요. 삼성 국가산단 완공이 2040년으로 7년이나 당겨졌고 SK하이닉스가 들어오는 일반산단도 2033년으로 12년이나 단축됐잖아요. 입주 시기가 이렇게 당겨지면 사람 살 집이 당장 급해지니 정부에서도 선도지구 지정을 서두를 수밖에 없다고 봐요. 그동안 발목 잡던 교통 문제도 하나씩 풀리고 있더라고요. 얼마 전에 원삼에서 마평 잇는 국지도 57호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 듣고 정말 반가웠어요. 여기에 국대도 42호선 남동-양지 구간 신설까지 추진 중이라니 교통 병목 현상에 대한 우려도 어느 정도는 덜어낼 수 있겠네요. 결국 산단 조기 가동에 맞춰 인프라가 깔리는 모양새라 양지를 포함한 용인 동부권이 선도지구로 지정될 명분은 충분해 보여요. 단순히 아파트만 짓는 게 아니라 일자리랑 도로가 같이 움직이니까요. 지금 당장은 조금 어수선해도 미래 가치를 보면 2차 선도지구 지정은 거의 기정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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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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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순록
일정이 10년 가까이 당겨진 건 진짜 큰 호재죠. 도로망만 계획대로 뚫려주면 좋겠네요.
- 유호호
저도 양지 쪽 눈여겨보고 있는데 확실히 예전이랑은 분위기가 달라요. 국지도 57호선 통과된 게 신의 한 수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