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도오

분당 10년 전세 끝내고 상떼빌 4억으로 진입하는 게 정답일까요?

분당에서 전세로만 10년째인데, 애들 커가는 거 보니 이제는 진짜 정착을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외벌이라 자산 4억 남짓한 걸로 어디 갈아탈지 매일 밤 손품만 팔고 있는데, 용인비전 2040 발표된 거 보니까 구성역 일대가 완전히 상전벽해 수준으로 바뀌더라고요. 특히 도심복합개발로 동천역부터 구성역까지 랜드마크로 키운다는데, 이 흐름이면 플랫폼시티 배후인 구성역 상떼빌이 기회 아닐까 싶어 드디어 진지하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초2 올라가는 일단 학군 생각하면 마음이 참 복잡해져요. 상떼빌이 구성역 역세권이라 입지는 정답에 가깝지만, 학원가 생각하면 꽃메마을 쪽 래미안이나 2차 단지들 인프라가 계속 눈에 밟히거든요. 그래도 실거주하면서 자산 점프업까지 노려야 하는 제 상황에선, 플랫폼시티 관문 입지를 가진 상떼빌의 미래 가치를 포기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결국 구축의 불편함을 몸테크로 이겨내고 미래 시세 차익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아이 교육 편의를 우선해 학원가 밀집 지역으로 가느냐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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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연강

    상떼빌 32평이나 49평 요즘 호가 보면 4억 자본으론 대출 영끌하셔야 할 텐데 외벌이시면 원리금 감당 가능하신지부터 계산해 보셔야 해요.

  • 빨간수달

    아이 초2면 아직 어리니까 플랫폼시티 호재 믿고 상떼빌 가시는 게 나아 보여요. 학원은 좀 셔틀 태우더라도 입지는 나중에 못 바꾸니까요.

  • 임호선

    구성역 개발이 말처럼 빨리 될까요? 비전 2040은 말 그대로 2040년 계획인데 그동안 구축 노후도 견디는 게 생각보다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