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검은바다거북
1개월 전

보정동 죽현마을아이파크 전세 6.5억, 갱신이 답일지 계산해봤습니다

어제 올라온 실거래 데이터 보다가 보정동 죽현마을아이파크 흐름이 좀 묘해서 정리해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은 무조건 갱신권 쓰는 게 자금 흐름상 압도적으로 유리한 구간이네요. 현재 죽현마을아이파크 32평 전세 호가가 평균 6.52억원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실거래를 보면 5.7억이나 5.8억대에 갱신된 사례들이 꽤 보이더군요. 신규로 전세 들어가려면 최소 7천만원 이상은 더 얹어줘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 정도 차이면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타이밍 재는 분들에게는 갱신이 필수 옵션입니다. 1,466세대 대단지라 물량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전세 매물은 딱 6개뿐이네요. 전세가율이 매매가(평균 12.36억) 대비해서 아직은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공급이 귀해지다 보니 임대인들이 호가를 7억까지 부르는 상황이라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여긴 2004년식이라 수리 상태에 따라 보증금 편차가 좀 큰 편이거든요. 주차도 세대당 1.05대라 늦은 밤에는 이중주차 스트레스가 좀 있을 텐데, 이런 구축 특유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지금 전세가 상승세는 무시 못 할 수준입니다. 자금 계획 치밀하게 세우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지금 무리해서 이동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일단 5.8억 선에서 갱신권 사용해서 거주 비용 세이브하고, 남은 현금으로 갈아타기용 상급지 급매 타이밍 노리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 봅니다. 분석이 맞는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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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바람직스러운말
    1개월 전

    죽현마을아이파크는 보정동 학원가 가깝고 실거주 만족도 높아서 전세가 잘 안 빠지죠. 갱신권 쓰는 게 무조건 이득임.

  • 김지오
    1개월 전

    호가 7억은 좀 선 넘은 거 같은데 실거래가 6억 중반 찍히는지 봐야겠음

  • 김별솔
    1개월 전

    매매 12억에 전세 6억대면 전세가율 딱 적당해 보이긴 하네요. 저도 갱신권 아껴뒀다가 내년쯤 쓰려고 계획 중입니다.

  • 임성루
    1개월 전

    주차 1.05대면 밤마다 헬게이트 열리긴 하는데... 그래도 이 동네 아이파크만한 입지가 없어서 버팁니다. 전략형이시면 갱신하고 현금 보유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