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박별민
드림랜드 28평 실거래 4.32억 고점 근접한 흐름일까요
단순 계산해보면 이번 거래가 참 묘한 위치에 있네요. 신갈동 드림랜드 28평 10층이 지난 8월 29일에 4억 3,200만원에 거래됐더라고요. 이게 지금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지난 6월에 11층이 4억 4,000만원 찍었던 게 1년 중 가장 높았거든요. 이번 4억 3,200만원이면 확실히 고점에 근접한 가격이긴 해요. 그럼 지금이 다시 오르는 신호일까요? 그렇게 단정하기에는 아직 조금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요. 최저가였던 3억 8,000만원에 비하면 많이 회복한 건 맞는데요. 6월 고점을 뚫지 못하고 그 아래에서 거래가 된 거라 횡보세에 가깝게 느껴지거든요. 사실 1992년 8월 입주해서 벌써 34년 1개월 경과된 구축이잖아요. 주부 입장에서 보면 가격이 고점 근처라는데 시설 노후도가 어떨지 그게 제일 걱정이죠. 299세대 소단지라 관리비나 주차 환경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같고요.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환경 안전이 제일 중요한데 말이에요. 학원가 다니기나 동네 분위기는 직접 발품을 더 팔아봐야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이 가격이 유지되려면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뒷받침되야 할 텐데요. 최고가 문턱에서 살짝 주춤하는 걸 보니 조금 더 지켜보는 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구축이라 수리비까지 생각하면 예산이 빠듯할 것 같아 마음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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