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빨간꿀벌
1개월 전

동천동 국평 15억인데 수지 64평 9억대인 사내대출의 역설

동탄만 난리인 줄 알았는데, 수지 국평(84) 가격이 64평 대형을 위협하는 거 보셨나요? 최근에 삼성맨들 초저리 5억 대출 풀린다는 소식 들리고 나서 분위기가 확 바뀐 것 같더라고요. · 지금 동천동 국평 시세가 12억에서 15억 사이까지 나오고 있잖아요. 근데 수지 쪽 64평 대형 아파트가 여전히 9억대에 머물러 있는 걸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 아무래도 이번 사내대출 조건이 전용 85㎡ 이하로 딱 묶여 있다 보니까요. 사람들이 다들 국평으로만 몰리면서 오히려 평수 넓은 게 가격이 밀리는 역전 현상이 심해진 거죠. · 솔직히 저도 이번 기회에 갈아타기 해볼까 고민 중인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제때 팔릴지가 제일 걱정이네요. 주변에 삼성 다니는 분들은 벌써 단지 리스트 뽑아서 임장 다니느라 정신없으신 거 보고 저도 마음이 급해졌거든요. 물론 64평 대형이 입지가 좀 빠지거나 나홀로 단지일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긴 한데… 그래도 33평이랑 64평 가격이 붙어버린 건 정책이 만든 참 희한한 광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대출 접근성 좋은 국평은 하방이 더 탄탄해지고, 소외된 대형은 한동안 고전할 수밖에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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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최서우
    1개월 전

    진짜 64평이 9억대면 거거익선 좋아하는 분들에겐 기회일지도 모르겠음

  • 작은꽃게
    1개월 전

    근데 대형 평수들은 확실히 관리비나 세금 생각하면 선뜻 손이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국평에만 수요가 쏠리나 봐요.

    김규현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관리비 무시 못하죠. 게다가 이번 삼성 대출이 국평 이하만 되니까 9월부터는 격차가 더 벌어질걸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루명
    1개월 전

    지금 집 내놓으면 팔릴까요? 저도 갈아타기 하고 싶은데 매수 문의가 국평에만 온다네요... 한숨만 나옵니다.

  • 좋은족제비
    1개월 전

    입지 차이가 있겠죠. 64평이 9억대인 곳은 아마 역세권이랑 거리가 꽤 있을 거예요. 싼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