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신봉선 뜨니 동백이 다시 보이는데, 여러분 생각은?
아파트의 본질이 결국 '삶의 질'이라면, 용인에서 동백만큼 저평가된 곳도 드물다고 봅니다. 제가 이번에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41평을 19억에 등기 치면서 느낀 게 하나 있어요. 결국 인프라가 완성된 곳의 파괴력은 무섭다는 거죠. 그런데 동백은 어떨까요? 이미 9만 명이 모여 살면서 용인세브란스병원 같은 대형 의료시설을 품고 있잖아요. 동백중학교 학군지도 기흥에선 알아주는 수준이라 실거주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왜 지금까지 평당 가격이 안 올라갔을까요? 답은 뻔하죠. 교통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동백신봉선이 국토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 들으셨죠? 철도망 계획에 포함됐다는 건 행정적인 확정 단계에 들어섰다는 뜻입니다. 이게 뚫리면 동백의 가치는 어떡해 변할까요? 과거 호재만 무성하던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국면이 될 겁니다. 병원 가깝고 애 키우기 좋은데 강남 접근성까지 개선되면, 지금 가격에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거든요. 부자들이 왜 미리 움직이는지 아십니까? 인프라가 다 갖춰진 뒤에 교통망이 '점'을 찍는 순간이 가장 확실한 타이밍이기 때문입니다. 동백은 이제 그 완성형 도시로 가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있다고 봐요. 제 경험상 이런 곳은 나중에 사고 싶어도 매물이 안 나오더라고요.
댓글7개
- 안아현1개월 전
동백 실거주 해본 사람들은 알죠. 동네 조용하고 병원 가까운 게 얼마나 큰 복인지요.
- 한예수1개월 전
동백신봉선 그거 언제 착공하나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승인이네요.
- 성실한새우1개월 전
성복역 롯데캐슬 19억 찍은 거 보면 용인 상급지 에너지가 아직 살아있음. 그 온기가 동백까지 퍼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봐요. 병원 인프라 하나만 봐도 동백은 대체 불가죠.
- 전빈도1개월 전
젊은 분들은 교통만 보는데, 나이 들면 병세권이 최고입니다. 세브란스병원 끼고 있는 게 신의 한 수예요.
- 표세세1개월 전
학군도 동백중 정도면 준수하고 동네가 참 균질해서 좋음.
- 강세별1개월 전
결국 시간 싸움 아닐까요? 노선 승인됐으니 이제 예타 넘고 속도 내기만 바랄 뿐입니다.
- 외로운북극여우1개월 전
나도 예전에 동백 무시했다가 요새 임장 가보고 깜짝 놀랐다니까. 인프라가 이미 다 완성돼 있어서 교통만 들어오면 끝이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