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 보니까 반도체 조기가동 체감이 확 오네요
반도체 싸이클 하강론이 들려올 때가 진짜 기회입니다. 주식 수익으로 용인 아파트 살 타이밍 아닐까요? 제가 99년도 IT버블 때 주식 정리해서 아파트 몇 채 잡아봤던 사람인데, 지금 국장 흘러가는 꼴이 그때랑 참 묘하게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가 용인 팹 가동을 2029년으로 앞당긴다는 소식이 들렸죠. 총 1,650조 원이 투입되는 이 거대 프로젝트가 1년이나 빨라진다는 건, 결국 도심 업무지구와 붙어있는 직주근접 단지들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될 겁니다. 숫자로만 찍히는 주식 수익, 이제는 용인의 땅과 벽돌로 바꿔둘 때가 온 거죠.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랑 기흥역더샵을 놓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기센푸는 최근 35평이 10억 6,700만 원까지 실거래를 찍으면서 시세가 단단합니다. 전세가도 6억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어서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잡기 좋죠. 반면 기흥역더샵은 35평 평균 호가가 11억 8,700만 원 선으로 조금 더 높게 형성되어 있네요. 두 단지 모두 기흥역세권의 핵심이라 전세 수요는 걱정할 게 없지만, 수익 실현한 자금 규모에 따라 선택지가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기센푸는 10억 중반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가성비가 돋보이고, 더샵은 역세권 초직주 수요가 몰리면서 상방이 조금 더 열려 있는 느낌입니다. 취향 차이겠지만, 저라면 자산의 안정성을 위해 기센푸의 단단한 시세를 먼저 보겠습니다. 결국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들은 남들이 공포에 떨 때 움직입니다. 규제가 춤을 춰도 반도체 클러스터라는 거대한 배후 수요는 변하지 않거든요. 삼성 팹이 2029년에 돌아가기 시작하면 지금 이 가격이 우습게 보일 날이 올 겁니다. 저는 이번에 주식 비중 좀 더 덜어내서 이쪽 정비구역이나 신축 단지로 붙어볼 생각입니다. 실물 자산의 힘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수십 년 경험으로 배웠으니까요. 지금의 변동성을 즐기면서 똘똘한 한 채로 엑시트하는 게 가장 현명한 수입니다.
댓글6개
- 바람직스러운코끼리3개월 전
연곡님 글에서 연륜이 묻어나네요. 주식 수익 부동산으로 옮기는 거 공감합니다.
- 늦은딱다구리3개월 전
기센푸 10.6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음. 여기서 더 갈지 말지가 관건인데 조기가동이 변수긴 하네요.
- 노배인3개월 전
기흥역더샵 호가 11억 넘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확실히 직주근접은 불황에도 강하더군요. 저도 실거주로 하나 보고 있는데 고민이 깊어집니다.
- 지혜로운강아지3개월 전
반도체 사이클 걱정할 때가 진짜 매수 타이밍이죠.
- 엄민빈3개월 전
1,650조라는 돈이 그냥 숫자가 아니죠. 용인 일대 지도 자체가 바뀔 겁니다.
- 박찬나3개월 전
요즘 국장 보면 한숨만 나오는데, 어르신 말씀 듣고 부동산으로 눈 돌리는 게 답인 듯싶소.
우리 동네 시세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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