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박규지

국평 20억 시대에 양지 서희 92% 완판이 시사하는 점

서울 국평 분양가가 20억 원을 넘겼다는 소식을 보니까 이제는 정말 벽이 느껴지네요 강남권 27억대 분양에도 수천 명이 몰리는 걸 보면, 확실한 신축 대단지에 대한 갈망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이런 흐름 때문인지 용인 쪽 데이터도 꽤 흥미로운 지표가 보이던데요 처인구 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가 1,265가구 대단지인데 현재 분양률이 92%를 찍었다고 합니다 서울의 높은 가격대에 지친 분들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이런 대단지 신축을 선택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외곽은 학교나 인프라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겠네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처럼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는 학세권 여건이 갖춰진다면 리스크는 줄어들 텐데요. 양지 쪽도 대단지 규모가 주는 관리 편의성이나 실거주 환경을 보고 완판 직전까지 온 모양입니다. 지금은 잔여 세대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하니 고민하던 분들에겐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겠습니다. 공사비가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 분양가가 낮아지길 기다리는 건 사실상 무의미해 보이기도 하거든요 물론 입지에 따른 개별성은 따져봐야 하겠지만, 실거주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는 하락기에도 하방 경직성이 있지 않을까요. 신중하게 따져봐야겠지만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시장을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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